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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우치다 韓日 자존심대결...메시-호날두도 맞불

  • 기사입력 2011-04-14 08:53 |임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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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를 침몰시킨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우치다 아쓰토(샬케04)와 한-일 자존심 대결을 벌이게 됐다.

14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마지막 두 경기에서 샬케04(독일)와 레알마드리드(스페인)가 승리함에 따라 유럽 4강의 면면과 대진이 확정됐다. 맨유-샬케, 바르셀로나-레알이다. 이날 샬케는 인터밀란을 홈에서 2-1로 격파했고, 레알은 토트넘을 적지에서 1-0으로 제압했다.

샬케의 라울 곤잘레스는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을 집어넣으며 자신이 보유한 챔스리그 최다 득점기록을 71골로 늘렸다. 140번째 출장으로 파올로 말디니(전 AC밀란)가 갖고 있던 챔스리그 최다 출전 기록도 깨뜨렸다.

4강 대진에서 박지성의 맨유는 가장 덜 부담스런 상대인 샬케04와 맞붙는 행운을 얻었다. 관전포인트가 많다. 샬케의 오른쪽 풀백은 일본 대표 수비수 우치다 마쓰토. 이날 인테르전에서도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다. 박지성이 왼쪽 날개 자원으로 주로 활용되므로 둘은 공수에서 자주 만나는 사이가 된다. 73년생 라이언 긱스(맨유)와 77년생 라울 곤잘레스 간의 베테랑 대결도 볼거리다.

‘거미손’ 골키퍼의 대결 또한 흥미를 끈다. 샬케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86년생)는 맨유에서 노장 에드윈 판 데르 사르(70년생)의 계승자로 영입을 점찍고 있는 젊은 인재. 신구 세대 골키퍼의 ‘소방 대결’이 세계의 이목을 잡을 전망이다. 맨유와 샬케의 4강 1차전은 오는 27일 샬케의 홈 구장인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2차전은 다음달 5일 맨체스터에서 치러진다.

또 다른 4강전은 최강 군단 바르샤와 레알의 ‘엘 클라시코’로 치러지게 됐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고의 테크니션 자리를 놓고 벌일 사투가 벌써부터 흥미를 끈다. 호날두는 이날 토트넘전에서도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으며 이름값을 했다. 호날두는 팀 동료 카림 벤제마와 함께 이번 리그에 나란히 6골을 넣어 득점 1위 메시(9골)를 추격 중이다. 두 팀의 4강 1차전은 오는 28일 마드리드의 산티아구 베르나베우에서 열린다. 결승 진출자는 다음달 4일 캄프 누에서 가려진다.

<임희윤 기자 @limisglue> 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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