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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발레단 ‘왕자호동’으로 흥행 잇는다

  • 기사입력 2011-04-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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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전석매진 기록 후속

한국적 소재 창작무대로




프랑스 낭만발레 ‘지젤’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던 국립발레단이 창작발레 ‘왕자호동’으로 발레 열풍을 이어간다. 발레에 대한 높아진 대중의 흥미를 창작발레에 대한 관심으로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올려지는 ‘왕자호동’은 1988년 초대 예술감독 고(故) 임성남의 안무를 그의 제자이자 현재 부예술감독인 문병남이 2009년에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이다. 낙랑으로 대표되는 한족과 호동으로 대표되는 고구려족 간의 갈등을 기반으로 국가, 전쟁, 사랑, 배신, 죽음, 윤회, 주술 등의 주제를 현대적인 기술로 표현한다. 정통 발레극 형식에 한국의 문화적 요소들을 덧입혀 우리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

이달 한국 공연 이후 ‘왕자호동’은 오는 10월 산카를로 극장에 초대받아 이탈리아에 국립발레단을 알린다. 산카를로 극장 관계자는 “지난 ‘지젤’ 공연을 통해 국립발레단의 세계적 수준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며 “이탈리아 관객들이 한국적인 ‘로미오와 줄리엣’에 반드시 매료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초청 배경을 밝혔다. 나폴리의 산카를로 극장은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로마 오페라 극장과 함께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극장으로 꼽힌다.

‘지젤’ 전석매진 기록 후속 한국적 소재 창작무대로
\문병남 부예술감독은 “세계 시장에 한국적인 소재를 사용한 우리 창작발레 작품을 내놓는 작업은 이어져야 한다”며 “주안점을 둔 것은 형식 파괴보다는 클래식 발레의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극적 요소의 조합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왕자호동 역에 정영재 김용걸 송정빈이, 낙랑공주 역엔 김주원과 함께 김리회 이은원이 차례로 출연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윤정현 기자/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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