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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 코스닥 유망주는…1분기 실적 호전株
코스닥지수도 전 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사들은 1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들이 코스닥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NFC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 꼽히는 케이비티(052400)를 추천주로 선정했다. “KT와 NFC 모바일 결제 상용화 진행으로 관련 분야의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1분기 스마트카드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륙제관(004780)은 일본 대지진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화증권은 “중국 외에 일본 대지진 여파로 일본 향 부탄가스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201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6.3배로 아직도 크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공정 장비업체인 아토(030530)에 대해서는 “올해 장비 수주와 자회사의 실적호조로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SK증권이 추천주로 올렸다.

이밖에 합병 시너지가 기대되는 CJ E&M(130960)을 비롯해 경창산업(024910) 멜파스(096640) 등도 추천을 받았다.

<안상미 기자 @hugahn>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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