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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춘의 스윙클리닉>러프 우드샷, 디봇을 만들어라

  • 기사입력 2011-03-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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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뒤에서 파고들면 미스샷 유발

클럽페이스는 가파르지 않게 다운스윙

그립은 손바닥 완전 밀착된 느낌으로



티샷을 할 때마다 부담을 느끼는 건 프로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실수를 하면 페어웨이를 놓치게 되고, 파 세이브를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그린까지 거리가 많이 남아 페어웨이 우드를 잡아야 한다면 부담은 더욱 커진다. 우드는 페어웨이에서도 다루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러프에서 사용하려면 흔히 말하는 토핑이나 뒤땅 등 미스샷을 하기 쉽다. 러프에서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라이를 살펴라

일단 러프에 볼이 놓여 있다면 가장 먼저 볼이 놓인 상태, 라이를 살펴야 한다. 긴 러프에 볼이 놓여 있거나, 짧은 러프라도 볼이 완전히 박혀 있다면 아예 우드로 샷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이가 긴 러프에 볼이 놓여 있는데 우드로 샷을 하면 탑볼이 나기 쉽다. 반면 짧은 러프지만 볼이 완전히 박혀 있을 경우에 우드로 샷을 하면 토핑이 날 가능성이 크다. 볼이 박혀 있는데 쓸어치게 되면 볼의 상단 부분을 때리게 돼 토핑이 나게 된다.


▶그립은 손바닥이 완전히 밀착된 느낌으로

러프에서 우드 샷을 할 때 더 세게 때리려고 하다 보면 긴장감이 높아지고 그립을 강하게 잡게 된다. 이렇게 되면 스윙을 할 때 제 리듬을 지키지 못해 미스샷을 유발한다. 따라서 셋업 시 어깨와 팔의 긴장을 풀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립은 손바닥이 완전히 밀착된 느낌이 들 정도로 쥐어야 한다. 그립의 힘을 빼라고 하면 느슨하게 클럽을 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느슨하게 쥐라는 것이 아니다. 꽉 쥐지 않더라도 양손이 그립에 밀착되는 느낌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팔과 어깨에 불필요한 힘을 줄이면서도 그립이 헛도는 현상을 없앨 수 있다.

볼보다 너무 뒤에서 지면을 파고드는 스윙이 이루어지면 클럽이 떠오르며 볼과 맞게 되어 클럽 페이스의 스윙 스폿에 정확히 맞지 않게 된다. 그래서 우드 샷을 하더라도 이와 같은 디봇이 생겨야 한다.


▶클럽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롱 아이언과 3번 우드를 꼽는다. 모든 샷이 그렇듯 먼저 클럽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 우드 샷의 경우 아이언 샷과 달리 클럽 페이스가 가파르게 내려와서는 절대 안 된다. 클럽이 납작하고 페이스 면이 작기 때문에 정확한 임팩트를 위해선 쓸어친다는 느낌으로 샷을 해야 한다. 하지만 아마추어들이 흔히 너무 쓸어친다는 생각이 강하다 보니 클럽 페이스가 볼보다 뒤에서 임팩트 존을 만들고, 이후 상승하는 과정에서 볼을 맞히다 보니 볼의 허리 부분을 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와 같이 볼보다 너무 뒤에서 지면을 파고드는 스윙이 이루어지면 클럽이 떠오르며 볼과 맞게 되어 클럽 페이스의 스윙 스폿에 정확히 맞지 않게 된다.

셋업 시 어깨와 팔의 긴장을 풀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립은 손바닥이 완전히 밀착된 느낌이 들 정도로 쥐어야 한다.

그래서 우드 샷을 하더라도 이와 같은 디봇이 생겨야 한다. 디봇이 생기지 않고 쓸어친다는 생각은 이제부터 과감히 버리고 샷을 해보도록 한다.

러프에서 우드 샷을 할 때는 그린 주변까지만 볼을 보내도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샷을 하기 바란다. 집중해서 샷을 하는 것도 좋지만 좋은 결과에 집착하다보면 스윙이 흐트러지기 쉽기 때문이다. 파 세이브를 목표로 하는 게 바람직하다.

<동아회원권ㆍ골프팁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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