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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2025년 장기과제로 넘겨

역시 예상대로 였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결국 무산됐다. 밀양과 가덕도 두곳 모두 동남권 신공항 입지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정부는 신공항을 건설을 백지화하는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을 추지키로 했다. 

동남권 신공항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항이다. 이번 결정 번복으로 
경남 지역과 정치권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동남권신공항 입지평가위원회(위원장 박창호 서울대 교수)는 30일 동남권신공항 입지평가 결과, 두 후보지 모두 공항으로서의 입지가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결과를 정부에 제출했다.  


심사 평가위가 경제성(40점), 공항운영(30점),  사회환경성(30점) 등을 심사한 결과 밀양과 가덕도 모두 50점에 미달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박창호 위원장은 “신공항을 염원하고 계시는 영남지역 주민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안겨드리지 못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아직 시기와 여건이 무르익지 않았다는 평가위원회 및 평가단원들의 전문가적 양심을 갖고 고심한 평가결과를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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