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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오연수, 어떤 옷도 우아하게
배우 오연수가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 패션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동양 문화와 가치관을 표현하는 ‘이세이 미야케’의 올 시즌 컬렉션 주제는 ‘Ghost in the Clothes(옷 안의 유령)’. 오연수는 독특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플리츠 주름 스커트와 블라우스, 샴페인을 형상화한 이브닝 드레스 등 총 9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SBS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김남길과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는 재벌가 유부녀 홍태라 역을 맡았던 오연수는 이번 화보에서도 모든 옷을 고급스럽게 소화해 주위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화보는 패션 잡지 ‘헤렌 4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corp.com [사진=헤렌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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