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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55회 현지지도 수행” 현인택장관, 北 예의주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11일 북한은 체제 결속 및 사상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김정은으로 3대 세습 공고화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 장관은 이날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 보고서를 통해 “김정은이 지난해 9월 이후 총 55회의 현지 지도를 수행하고 중국 고위층 접견 시 배석하는 등 공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추가 도발 가능성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경원 기자/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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