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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 침출수 피해 예상지역에…대교문화재단 생수 26만병 전달
대교문화재단이 전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4억4000만원 상당의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26만병을 구제역 살처분 후 침출수로 피해가 예상되는 이천시를 비롯해 15개 시ㆍ군 지역에 긴급 지원했다.

강영중 대교문화재단 이사장은 “구제역으로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이제는 국민 건강까지 우려하게 됐다. 특히 임산부와 아이들만큼은 꼭 깨끗한 물을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에 해양심층수를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구제역으로 입은 피해 복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교는 지난 1월에도 침출수가 유출된 파주시, 원주시, 화천군 등에 해양심층수 10만병을 지원한 바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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