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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애·장혁 카리스마 폭발…‘마이더스’호평
‘추노’의 짐승남 대길에서 지적인 남자 김도현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장혁과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희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은 시청자를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아테나’ 후속으로 22일 첫 전파를 탄 SBS 월화미니시리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ㆍ연출 강신효 이창민·사진)가 11.5%(이하 전국 기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회 방송에서는 주요 인물에 대한 소개가 주로 이어졌지만,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연출로 시선을 끌었다. 시청자 게시판 등은 호평 일색이고, 안방 리모컨 주도권을 쥐고 있는 30, 40, 50, 60대 여성 시청층 비율이 54%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일단 시청률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주인공 김도현(장혁 분)은 생선가게를 운영하던 어머니가 죽기 전 남긴 500만원을 모두 주식에 투자해 대학 등록금을 해결할 정도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인물로 그려졌다. 법대 출신이 아니지만, 사법고시에 2년 만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상위 1%에 든 예비 법조인이기도 하다. 도현은 간호사 이정연(이민정)과 6년간 지고지순한 사랑을 키워오고 있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거대한 헤지펀드의 대표 유인혜(김희애)가 유혹의 손길을 내민다. 예고편에서는 유인혜의 남동생 유명준(노민우)이 등장하면서 정연과의 미묘한 러브라인 형성을 예고했다.
실력파 조연진인 이덕화, 천호진, 김성오, 윤제문 등의 가세로 드라마는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홍동희 기자/my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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