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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위아, 300억원 규모 프레스라인 수주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인 마그나로부터 300억원 규모 신형 프레스 라인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위아가 이번에 납품하기로 한 프레스 라인은 9대의 ‘프로그레시브 프레스’로, 소재를 가공해 완성품으로 만드는 전 공정을 하나의 금형을 통해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기계다. 회사 측은 프로그레시브 프레스가 분당 최대 70개까지 성형물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마그나는 이번에 구입하기로 한 프레스 라인을 멕시코, 브라질, 인도 등 현지 공장에 설치해 GM, 포드, 르노, 폴크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에 탑재되는 소형 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충희 기자/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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