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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나’ 이승규 딸 이성민, 조혜련 남동생과 맞선
‘손에 손잡고’로 잘 알려진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 이승규의 딸인 배우 이성민(25)이 개그우먼 조혜련(41)의 친동생 조지환(33)과 맞선을 봤다. 스타 가족 탄생에 대한 성급한 기대감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SBS 새 파일럿 예능 ‘스타맞선-한번 만나줘요‘에서는 이성민과 조지환의 맞선 모습이 전파를 탄다. 두 사람이 맞선을 보게 된 가장 큰 이유에는 조혜련이 중간 다리 역할을 했다. 조혜련이 출연하고 있는 SBS‘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패널로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던 이성민을 눈여겨봤던 것. 이에 조혜련은 제작진에게 혼기가 꽉 찬 남동생의 맞선 상대로 이성민을 적극 추천했고,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고 한다.

연출을 맡은 김재혁 PD는 “스타의 지인들을 소개해주는 취지의 프로그램인데 조혜련씨가 이성민씨를 적극 요청해 맞선이 성사됐다”며 “조혜련씨의 어머니까지 이성민씨를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조혜련의 남동생 조지환은 연극계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KBS2 ‘아이리스’에서 북한공작원으로 출연했다. 이성민은 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와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의 맞선 모습은 설 연휴 첫날인 2월 2일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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