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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하 ‘그린 플러스“ 숲지킴이 봉사단 발족
폐지를 재활용해 친환경 백판지를 생산하는 세하(대표 이동윤)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20일 ‘그린플러스(Green Plus)’ 숲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하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그린 플러스’ 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대구생명의숲과 협력을 맺고, 대구 현풍공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나무심기ㆍ숲가꾸기ㆍ숲체험교실ㆍ환경캠페인ㆍ가로수 가꾸기ㆍ저소득층 땔감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세하 임직원 자원봉사단 40여명은 대구 화원자연휴양림에서 ‘그린 플러스’ 숲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한 부산물을 수거해 인근 독거노인 가정에 화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땔감나누기는 산림 부산물 활용으로 지구온난화의 해결책인 신재생에너지(목질바이오매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고, 산불 및 재해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세하 관계자는 “그린 플러스는 ‘환경, 사회와 조화 및 공존이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자연과 인간이 함께 꿈꾸는 풍요로움 삶을 만들어가고자 결성됐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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