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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상승 출발 후 둔화…환율하락
19일 코스피지수는 2100선 안팎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5포인트(0.48%) 오른 2106.53에 개장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탄력이 둔화된 모습이다.

오전 9시 50분 현재 2098.65로 시가보다 조금 밀린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1077억원), 기관(430억원)이 동반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이 1378억원을 순매수하며 수급 주체 역할을 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3포인트(0.74%) 오른 532.95에 개장했지만 9시 50분 현재 531.26으로 소폭 하락해 코스피와 비슷한 히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1원 내린 1112.5원으로 출발했지만 오전 9시 30분 현재 1114.1원으로 조금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애플 스티브잡스의 병가와 씨티그룹의 실적 부진 등의 악재를 원자재 가격 상승 수혜주가 상쇄하면서 상승세로 마가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50.55포인트(0.43%) 오른 1만1837.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은 1.78포인트(0.14%) 상승한 1295.02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765.85로 10.55포인트(0.38%) 올랐다.

19일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8.90포인트(0.46%) 상승한 1만567.88, 토픽스지수는 4.14포인트(0.44%) 오른 935.72로 개장했다.

<이태경 기자 @lee38483>
un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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