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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힐 “박지성이...”…한국-호주-이란, 날선 ‘장외설전’

  • 기사입력 2011-01-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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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 열릴 한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C조 2차전을 앞두고 ‘설전(?)’이 뜨겁다. 상대팀에 대한 비난 대신 칭찬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승 후보로서의 자질을 엿보게 한다. 또 다른 우승 후보인 D조의 이란의 목소리도 거침이 없다.

호주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팀 케이힐(에버턴)은 1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스타디움에서 훈련 전 한국 취재진을 만났다. 그는 “박지성은 이번 대회 가장 주목받는 스타 선수”라며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공격을 조절하는 능력도 갖췄다”고 추켜세웠다. 케이힐은 인도와 1차전에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일찌감치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A매치 47경기 23골,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경기 9골을 터뜨린 ‘호주의 간판’. 해외 매체들은 잇따라 케이힐을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가장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 그는 “이청용도 좋은 선수”라며 “(한국의) 약점보다 강점만 말하고 싶다. 전체적으로 뛰어나 약점보다 강점이 많은 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이란을 추켜세웠다. 그는 이날 이란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란은 좋은 팀이다. 8강 토너먼트에서 만나고 싶지 않다”며 “축구를 잘 아는 압신 고트비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C조에 속해 8강에서 D조 이란과 만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한국은 지난해 9월 이란을 서울로 불러들여 평가전을 치렀는데 0-1로 패했다. 박지성은 그때도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뛰었다.

이란은 사기충천이다. ‘한국, 호주 어디든 오라’고 큰소리다. ‘아시안 스타’ 중 하나인 이란 주장 자바드 네쿠남(오사수나)은 “8강에서 한국, 호주 누구를 만나든 차이는 없다”며 “우리 목표는 우승이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이란은 1차전에서 이라크를 누르고 8강행을 자신하고 있다.

<임희윤 기자 @limisglue> 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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