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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도서 쓰던 ‘인덕션레인지’…주부들 “안전해서 좋아요”

  • 기사입력 2011-01-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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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효율 높고 유해가스 없어

매년 50% 이상 매출 신장



유도전류를 이용해 음식물을 익히는 ‘인덕션레인지’가 점점 가정으로 들어오고 있다.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나 뜨거운 열기를 내뿜지 않으면서도 가스나 전열방식의 레인지보다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 외식업체나 펜션, 콘도 등에서 주로 이용되는 인덕션레인지(induction range)가 일반 가정으로 확대되고 있다.

종전 업소용이나 단체급식용에서 이제 오피스텔, 독신자가정, 고급 주택 등으로 보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관련업체들의 설명이다. 제조업체에 따라 편차는 있으나 일부 업체들의 경우 최근 3, 4년간 매년 50% 이상 인덕션레인지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덕션레인지는 유도전류를 이용해 가열하므로, 용기 자체에서 열이 발생할 뿐 레이지 접촉면이 달궈지지 않는다. 따라서 화재나 화상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또 열효율도 높아 에너지 사용량 비교에서 가스레인지에 비해 3%, 하이라이트 및 핫플레이트 등에 비해 27%가량 비용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판이 가열되지 않으므로 위생적이고 청소가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가격(2구 기준)이 아직 가스레인지나 전열방식 레인지에 비해 배 이상 비싼 점과 자성(磁性)을 띠는 금속 용기만을 사용해야 하는 게 단점으로 지적된다.

인덕션레인지는 최근 들어 ‘스마트 키친’으로도 진화하고 있다. 일종의 전자기기여서 디지털디스플레이에 터치스크린을 채택해 온도ㆍ화력ㆍ시간 예약기능, 밥ㆍ국ㆍ조림ㆍ끓임 등 다양한 요리기능을 갖춘 제품이 나오는 추세다. 이 밖에 60~280도의 광대역온도, 10단계 화력, 과열방지 설정 및 사용전력량표시 등의 기능도 부가되고 있다.

특히 단점으로 지적돼온 용기문제도 멀지 않아 해결될 전망이다. 현재 사용이 불가능한 뚝배기, 유리용기 등도 사용할 수 있는 보조열판이 개발돼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투앤원비즈 정지면 대표는 “인덕션레인지는 발열로 인한 실내온도 상승, 쾌적하지 못한 주방환경, 일산화탄소 발생에 의한 건강상 위해 등의 문제점이 없다”며 “에너지 소모량도 적어 보다 친환경적”이라고 주장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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