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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Swing] 아크가 큰 고군택의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고군택(23)은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정규 투어에서 17개 대회에 출전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3위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출전한 대회 중 13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고군택은 제네시스 포인트 25위(2045점), 상금 순위 23위(2억 378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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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상금 순위 23위를 차지한 고군택. [사진=KPGA]

고군택은 2020년 정규 투어에 데뷔해 KPGA 군산CC 오픈에서 공동 12위와 헤지스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공동 16위를 차지하며 1개 대회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상금을 획득했다. 투어 3년 차를 맞이한 고군택은 우승은 없지만 지난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에 한 발짝 다가섰다.

고군택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지난 시즌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78.37야드로 85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7.77%여서 27위, 그린 적중률은 70.86%로 20위, 평균 타수 71.3타로 22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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