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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랭킹 7] 섀플러 9위, 고진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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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섀플러가 우승하면서 세계 랭킹 9위가 됐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피닉스오픈서 패트릭 캔틀레이와의 연장전 끝에 생애 첫승을 올린 스코티 섀플러(이상 미국)가 세계골프랭킹(OWGR) 15위에서 9위로 6계단 올라섰다.

* OWGR가 2월14일 발표한 올해 일곱 번째주 골프 랭킹에 따르면 섀플러는 필드력(SoF) 512점인 이 대회에서 62점의 우승 포인트를 추가했다.

* 피닉스오픈서 10위로 마친 욘 람(스페인)은 평균 9.14점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3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2위인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1점 이상 차이가 난다. 피닉스오픈 연장전에 나간 캔틀레이가 3위로 올라섰다.

* 한국 선수 중에 임성재(24)는 2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김시우(27)는 54위로 한 계단 올라섰으며 이경훈(31)은 76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김주형(20)은 82위를 지켰다.

*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DP월드투어 라스알카이머클래식에서 우승한 라이언 폭스(호주)는 필드력 70점인 대회 우승 포인트 24점을 얻어 211위에서 119위로 상승했다.

* 15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는 고진영(27)이 3주 연속 세계 1위를 지키면서 총 117주간 정상을 유지했다. 고진영은 평점 9.17점으로 넬리 코다(미국)의 9.05점에 0.12점이 앞서 있다.

* 상위권 톱10순위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를 지켰고, 대니얼 강(미국)이 4위로 올라서면서 박인비(34)는 5위, 김세영(29)이 6위로 내려갔다. 유카 사소(일본)가 7위, 이민지(호주)가 8위,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9위다.

* 김효주(27)는 12위를 지켰고, 이정은6(26)는 19위로 한 계단 하락했으며, 유소연(33)이 25위, 전인지(28)는 35위다. 국내 여자 선수 중에 박민지(24)는 17위, 장하나(30) 26위, 임희정(22) 32위, 유해란(21) 34위다.

* 지난주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 케냐여자오픈에서 에스터 헨슬레트(독일)가 우승해 6포인트를 얻어 15계단 상승한 89위가 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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