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스포츠
  • 추천 선수 유현주 팬텀클래식 첫날 선두

  • 기사입력 2020-09-25 20:08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이미지중앙

유현주가 팬텀클래식 첫날 드라이버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섹시 골퍼’로 큰 인기를 누리는 유현주(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클래식(총상금 6억원) 첫날 이소미(21), 이효린(23)과 공동 선두로 마쳤다.

이 대회 초청 선수로 나온 유현주는 25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영암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전반 1번 홀 버디로 시작한 뒤 전반을 마칠 때까지 4언더파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후반 12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면서 선두를 놓쳤으나 이내 14, 1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리더보드 꼭대기로 경기를 마쳤다.

유현주는 “첫 홀 버디로 시작해 기분이 좋았는데, 흐름을 잘 타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한 것 같아서 뿌듯하고 만족한다”면서 “코스의 특징이 그린이 단단하고 빠르고 바람도 많은데 내가 링크스 스타일을 좋아해 잘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에서 미스컷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즌 개막전에 가까웠던 KLPGA챔피언십에서 51위를 했고, 이어진 대회를 모조리 탈락했다. 가장 마지막에 출전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의 25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고 상금도 96위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에 그 기록을 깰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대회는 후원사 추천 선수로 나와 첫날 히트를 친 것이다.

이미지중앙

이소미가 25일 대회 1라운드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이소미는 노보기로 깔끔하게 버디만 6개를 잡았고. 이효린은 이글 하나에 버디 6개 보기 두 개를 적어냈다. 신인상 포인트 선두에 시즌 2승을 노리는 유해란(19)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서 노승희(19)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현(29)은 4언더파 68타를 쳐서 안송이(30), 이승현(29) 등 5명과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상금왕 최혜진(21)은 2언더파 70타를 쳐서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홍란(33) 등과 공동 16위로 마쳤다.

국내 선수 중에는 세계 골프랭킹이 가장 높은 임희정(20)은 1언더파 71타를 쳐서 대상포인트 선두인 이소영(23) 등과 공동 24위로 마쳤다. 한편 시즌 1승에 상금 2위인 김효주(26)는 1오버파 73타를 쳐서 공동 60위, 시즌 2승에 상금 랭킹 1위 박현경(20)은 2오버파 74타를 기록해 공동 76위에 그쳤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