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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1] 로페즈, 골 도둑 맞았다...연맹 "오심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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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로페즈의 핸드볼 파울에 관해 오심을 인정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로페즈의 핸드볼 파울과 관련해 오심을 인정했다.

논란 장면은 지난 11일 K리그1 25라운드 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에서 발생했다. 전북이 2-0으로 앞선 후반 42분 로페즈가 득점을 올렸지만 취소됐다. 사유는 핸드볼 파울. 중계화면 상으로는 로페즈의 팔이 아닌 가슴 트래핑 후 슈팅으로 확인됐지만 주심은 파울은 선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심이 맞다"고 해당 논란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VAR 판독을 하지 않았다"며 "VAR 프로토콜에 해당하지 않아 판독하지 않았다"고 설명을 뒷받침했다. 그러면서도 "골 상황이 아닌 슈팅 직전에 휘슬이 울려 VAR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연맹은 이날 경기 심판이었던 박병진 주심에 대해 경기 배정정지 등의 처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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