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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김기환의 안정적인 3번 우드 티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김기환(28)은 코리안투어에서 준우승만 5회 기록중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는 2017년 내셔널타이틀인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이었다. 장이근과의 연장전은 최고 명승부로 남아 있다. 이어진 메이저 대회인 제60회 KPGA선수권대회 with A-ONECC에서도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기환은 아직 우승은 없으나 최저타수 1위에게 수여되는 덕춘상도 두번(2012년, 2015년)이나 받았다.

김기환은 작년 코리안투어 15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으며 상금랭킹 45위(9450만원)를 기록했다. 가장 좋은 성적은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1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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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의 지난해 스윙 데이터를 보면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276.67로 64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8.69%로 51위다. 그린적중률은 71.28%로 34위에 랭크됐다. 김기환의 3번 우드 티샷을 작년 시즌 최종전인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도중 최고속 촬영했다. 크게 움직이지 않고 몸통이 팽이처럼 잘 돌아가는 건 정확성과 비거리 증가를 이끄는 요인이다. [촬영=김두호 기자,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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