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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스윙!] 장은수의 견고한 하이브리드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장은수(20)는 지난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 2018(총상금 14억 원)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첫날 4언더파를 쳐 공동 2위에 오른 뒤 마지막날 3언더파를 추가했다.

올해 19개 대회에 출전한 장은수는 보그너 MBN여자오픈과 E1채리티오픈에서 4위를 했고, 시즌 초반 브루나이레이디스오픈에서는 2위로 마친 바 있다. 지난해에는 2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은 없었지만 톱10에 7번 들면서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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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가 한화클래식 3라운드에서 하이브리드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장은수는 올해 시즌 상금 27위, 평균 타수 42위(71.77타), 드라이버 비거리는 75위(238.7야드), 페어웨이 적중률 9위(79.5%)를 달리고 있다. 그린적중률은 70.1%로 57위다. ‘짱블리’라는 별명처럼 야무지게 공을 치고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화클래식 3라운드 12번 홀(파5 534야드)에서 장은수의 하이브리드 세컨드 샷을 다각도에서 촬영했다. 두 다리로 견고하게 지지한 상태에서 공을 깔끔하게 쳐내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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