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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길-서채영, 스크린 제전 GA투어 6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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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GA투어에서 우승한 강동길, 서채영. [사진=골프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전국 아마추어 스크린골퍼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8 KB국민카드 GA투어(TOUR) with브리지스톤골프 6차 대회에서 여자부 서채영(닉네임: 루나)과 남자부 강동길(닉네임: 강동길)이 각각 오프라인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GA투어 결선은 지난 26일 대전 조이마루에서 열렸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남양주 해비치-남양주CC였다. 7월31일부터 8월20일까지 치러진 예선을 거쳐 올라온 여자부 60명, 남자부 100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여자부 서채영은 마지막홀 6미터 오르막 퍼팅을 성공시키며 8언더파를 기록, 추격하던 한미숙(닉네임: GPC태양, 7언더파)과 윤순오(닉네임: 쿵!콩, 7언더파)를 짜릿하게 따돌리며 한 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서채영은 조이마루에서 펼쳐진 결선 경기에서 생에 첫 우승으로 2018 시즌 대상포인트 3,780점을 기록, 종전 2위를 유지했다. (여자부 1위: 닉네임 ‘대마왕봉미선’ 최인영/4,040점)

남자부 강동길 또한 5언더파를 치며 함께 연장에 들어간 남경수(닉네임: 남사마)와 황영진(닉네임: =m=마스터황)과 접전을 펼쳐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남경수를 누르며 생에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강동길은 6차 대회 우승으로 2018 시즌 대상포인트 2,128점을 기록, 종전 21위에서 (남자부 1위: 닉네임 ‘스캇조’ 조승학/3,821점)에 이어 8위로 수직 상승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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