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아 주니어ㆍ카뎃 대표 선발전의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한국 탁구 꿈나무들이 전남 강진군에 모였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주관하는 '2018 아시아 주니어ㆍ카뎃 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중고등학교 남녀선수들은 6일부터 5일 동안 세 차례의 선발전을 거쳐 태극마크를 가린다.
강진군의 강진 제1, 2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주니어 대표 4명과 카뎃(중학교)대표 3명을 선발하기 위해서 500여 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모든 선수들에게 대표선수로 가는 길을 열려 있기에 1차부터 3차 선발전까지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열기가 뜨겁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 종합경기의 대표까지 같이 함께 선발한다.
한국중고탁구연맹은 보람그룹과 강진군의 후원을 받아 선발전 사상 최초로 선수들의 출전비용을 지원한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