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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골프단, 대회 티켓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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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골프단 신지은 선수(왼쪽 4번째),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이지성 본부장(오른쪽 세번째), 춘천 남산초등학교 김상림 교장(오른쪽 4번째)이 참석했으며 춘천 임마누엘 아동복지센터와 남산초등학교 서천분교에 각각 전달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한화골프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올해 처음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로 등극한 한화클래식2017이 대회를 마친 후 거둬들이 티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한화골프단은 25일 춘천 남산초등학교 서천분교에서 최근 마무리된 한화클래식2017 대회의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한화클래식 상생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대회는 올해 KLPGA 메이저 대회로 승격 후, 춘천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에서 9월3일까지 나흘간 개최됐다. 한화골프단은 대회를 개최하는 데 있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춘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기 위한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이번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골프단 신지은 선수,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이지성 본부장, 춘천 남산초등학교 김상림 교장이 참석했으며, 현재 LPGA에서 활약 중인 신지은 선수가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춘천 임마누엘 아동복지센터와 남산초등학교 서천분교에 각각 전달되어 활용된다. 춘천 임마누엘 아동복지센터에는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며 남산초등학교 서천분교에는 장학금을 활용해 아동 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 에서 배움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화골프단은 이외에도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검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상생 나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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