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곽수정 객원기자] 21일(현지시간) 터키 삼순에서 열린 2017 삼순 데플림픽 대회 사격 25m 권총에서 우승한 김태영(27 대구백화점)이 금메달을 깨물어보고 있다. 4년 전 소피아 데플림픽에서 은메달 2개만 목에 걸었던 김태영은 이번 대회 본선에서 세계신기록인 569점을 쏴 11명 출전 선수 가운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어 결선에서 합계 32점으로 세르하이 포민(우크라이나)을 6점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한국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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