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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평등 주제로 한 나이키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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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평등을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에 등장한 타이거 우즈. [출처=타이거 우즈 트위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평등(equality)을 주제로 한 나이키의 광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13일 나이키의 캠페인 참여 소식을 전했다. 우즈는 "우리가 스포츠에서 평등할 수 있다면, 어느 곳에서나 평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나이키는 이날 인종과 성별,성적인 차별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 시리즈를 내놓았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1분 30초 짜리로 우즈는 NBA의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테니스의 세레나 윌리엄스 등 스포츠 스타들과 캠페인을 함께 했다.

우즈는 나이키의 골프용품시장에서의 철수로 골프웨어와 골프화만 나이키 제품을 쓰고 있다. 우즈는 올해 들어 출전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를 들고 나갔다. 볼도 브리티스톤 B330을 사용했다.

우즈는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1라운드를 5오버파 77타로 마친 뒤 허리 경련을 이유로 기권했으며 치료를 이유로 출전예정이던 제네시스 오픈과 혼다 클래식 출전을 포기했다. 현재 상태로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까지 회복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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