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겨울 스크린 골프의 대전 지투어가 이번 주말 다시 격돌한다. 골프존은 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6-17시즌 삼성증권 mPOP G투어 매치 4차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매치 4차 대회는 총 상금이 5천만원(우승상금 1,500만원)으로, 예선 및 추천 선수 32명이 출전하게 된다. 올 시즌 2개 대회를 남기고 더욱 그 열기가 더해가는 이때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대회 화제를 몰고온 남매 동반 우승의 주역 최민욱(20 AB&I)과 매치 3차 우승자인 채성민(22 벤제프), 초대 매치 챔피언 우승자인 이정민(35 AB&I)을 주목할 만하다. 시즌 후반 대상포인트와 상금경쟁이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하게 진행되어 이 부분을 주목하면 대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테디밸리CC다. 총 전장은 6,711m로,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도 특유의 아름다움과 천혜의 환경을 갖춘 코스이다. 대회와 함께 진행될 이벤트로는 G투어 출석이벤트와 생방송부스 갤러리참여 등이며, 상품으로는 1879 고급와인, 골프의류 까스텔바쟉 의류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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