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미국 힐튼헤드 아일랜드가 겨울 골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골프여행기구(IAGTO)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내 톱3 섬으로 선정된 힐튼헤드 아일랜드에서 골프 코스와 리조트가 어우러진 겨울 패키지를 소개했다. 헤리티지골프그룹의 ‘힐튼헤드 아일랜드 윈터 챌린지’는 대규모 단체를 위한 상품도 다각 출시했다. 12인 그룹 기준, 1인1박 160달러부터, 3박 숙박, 개인백 태그, 티 기프트, 로고 볼, 무제한 라운드 (7개 코스) 가 포함된다.

힐튼헤드 아일랜드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30개 이상의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섬은 특히 모든 수준의 골퍼들이 즐길 수 있을 만큼 다양하고 많은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연중 쾌적한 날씨가 유지된다. 보스턴, 뉴욕, 인디애나폴리스, 신시내티, 볼티모어, 피츠버그, 시카고 등 미국 내 20개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직항을 운영한다.

힐튼헤드가 가입된 IAGTO는 1997년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골프컨설팅 협회로 골프여행업계의 공급처인 골프장, 리조트, 호텔, 항공, 관광청 등과 여행사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아시아골프투어리즘컨벤션(AGTC), 국제 골프트래블마켓(IGTM), 골프여행업계 어워드, 세계 골프 여행업 관련 서베이 등 각종 골프관련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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