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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희 JLPGA투어 시즌 최종전서 3언더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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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은 24일 jlpga 시즌 마지막대회 첫날 1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다. [사진=르꼬끄골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이지희(34)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리코컵(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2500만엔) 첫날 3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지희는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컨트리클럽(파72 6,4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스코어를 적어냈다. 마지막 18번 홀(파4 400야드)에서 버디를 잡으며 오에 카오리, P. 푸티차이(태국)와 함께 한 타차 2위로 올라섰다. 아야카 와타나베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 단독 선두를 달렸다.

디펜딩챔피언이면서 상금 2위인 신지애(28 스리본드)는 버디 2개에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로 김하늘(28 하이트진로), 강수연(40)과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 JLPGA투어 상금랭킹 선두인 이보미(28 노부타그룹)은 버디 2개에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로 공동 19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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