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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클래식] ‘박주영 선제골’ 서울, 전북에 1-0 리드(후반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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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진가를 발휘한 박주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임재원 기자] 역시 박주영은 박주영이었다.

FC서울이 6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먼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초반까지 전북의 강력한 수비에 고전했다. 그러나 교체 투입된 박주영이 전북의 수비를 뚫어내면서 서울이 먼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박주영의 원샷원킬 본능이 다시 살아나는 장면이었다. 후반 13분 역습상황에서 윤일록이 계속 치고 들어오다가 박주영에게 스루패스를 내줬다. 공을 잡은 박주영은 완벽한 슈팅을 통해 권순태 골키퍼를 뚫어냈다. 윤일록의 패스와 박주영의 슈팅까지 완벽한 득점이었다.

만일 서울이 이 리드를 유지하게 된다면 전북을 제치고 K리그 클래식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전북이 이동국까지 투입한 만큼 남은 시간동안 경기는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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