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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니퍼트, PS 34.1이닝 무실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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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임규석 기자] 두산 베어스의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특급 선발투수인 것을 증명했다.

니퍼트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서 NC 다이노스 타선을 8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막았다.

8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음에도 승리와 인연은 없었다. 타선이 8회 말까지 안타 9개와 볼넷 4개를 얻었지만 무득점에 그쳤 때문. 특히 8회 말 2사 만루에서 김재호의 체크 스윙이 타격으로 연결되면서 허무하게 기회가 날아갔다.

한편 김수경이 현대 시절에 만들었던 포스트시즌 27.2이닝 무실점 기록을 34.1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넘어섰다.

현재 진행중(오후 5시 17분)인 경기는 10회 초 0-0으로 승부의 균형이 깨지지 않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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