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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사진 한 장] '내 이름은 자니, 이래뵈도 야구단 마스코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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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실제로 보면 정말 귀엽다. 최익성 저니맨야구사관학교 대표가 들고 있는 강아지 말이다. 시베리아에서 에스키모들이 순록 사냥과 썰매 끌기 등으로 이용했다는 사모예드 종이고, 생후 4개월이다. 17일부터 저니맨야구사관학교의 식구들로 들어왔고, 타고난 귀요미로 인해 단숨에 '저니맨'의 마스코트가 됐다. 이름은 '자니'. 예상 그대로 저니맨에서 나왔다. 최익성 대표는 "야구단은 원래 마스코트가 있다. 저니맨사관학교도 독립구단, 사회인야구단, 주니어팀의 창단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자니를 마스코트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선수시절 여러 구단을 돌아다녀 '저니맨'이라는 별명이 붙은 최익성 대표는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프로야구단의 불공정 계약 조항을 고친다는 내용을 발표할 때 증인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정아름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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