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대구 경북오픈 초대 챔피언은 누구일까? 대회 개막을 앞두고 대회장인 경북 칠곡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공식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해 김대현과 주흥철, 최진호, 홍순상, 허인회(왼쪽부터) 등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저마다 우승을 다짐하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다.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8년 만에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로 총상금 5억원에 우승상금 1억원이 걸려 있다. DGB금융그룹이 KPGA 코리안투어의 첫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으며 KPGA가 심혈을 기울여 온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전국순회투어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함께 한다.

대회 기간중 갤러리들을 위해 KPGA 스타 플레이어와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만들어 주는 'KPGA 해피포토존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승용차와 행운의 순금 황금돼지(5돈, 3돈), 아이언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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