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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스틴 존슨 '올해의 선수상'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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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사진=AP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동료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PGA투어는 12일(한국시간) “더스틴 존슨이 올 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존슨은 제이슨 데이(호주)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조던 스피스(미국)와 경합했으며 득표수는 발표되지 않았다.

2008년 PGA투어에 데뷔한 존슨은 올해까지 매년 1승 이상을 거뒀으며 통산 12승을 기록중이다. 올해는 US오픈과 WGC-브리티스톤인비테이셔널, BMW챔피언십에서 3승을 거뒀으며 22개 대회에 나가 15번이나 톱10에 들었다. 존슨은 또한 최저 평균타수를 기록해 바든 트로피도 수상했다.

존슨은 이에 앞서 지난 달 PGA of 아메리카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선수들의 투표가 아니라 시즌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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