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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리우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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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리우에 입성했다(좌측부터 정재준 선수단장. 휠체어테니스 이하걸 선수)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곽수정 객원기자]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이 8월 31일(현지시간) 리우에 입성했다. 8월 3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7종목의 선수단과 같은 날 한국에서 출발한 4종목 선수단이 31일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는 브라질 한인회, 재브라질 대한체육회 등 한인 단체에서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선수촌에 입촌해 9월 1일부터 종목별 훈련을 진행하며 오는 9월 4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선수촌 입촌식에 참가한다.

리우패럴림픽은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개최되며, 개회식은 9월 7일(수) 저녁 6시 15분에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렸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단의 첫 경기는 9월 8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는 사격 SH1 R2(여자 10m 공기권총) 경기이며 이윤리(42세)와 강명순(49세)이 출전한다.

한국 리우패럴림픽 대표선수단은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이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이상, 종합순위 1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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