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이 최신형 스크린골프인 투비전(TWOVISION) 출시를 기념해 벤츠를 건 홀인원 이벤트 상품으로 내걸었다.

골프존은 다음달 12일까지 5주간 가맹사업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된 부산과 경기도 의정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경품으로 건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스트로크 모드의 5개 홀(용인CC 용인코스 8번홀, 골프존카운티 안성W 인코스 8번홀, 꽃담 동코스 6번홀, 스카이뷰 인코스 6번홀, 골프존카운티청통 팔공코스 5번홀)에서 진행된다.

벤츠 C클래스는 홀인원 성공자 중 도전 라운드수가 가장 많은 1명에게 주어지며, 도전 라운드 수가 동일한 참가자가 나올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1인을 선정한다. 또 홀인원 성공자 전원에게 투비전 전용 모바일이용권 5만원을 증정한다.

투비전은 골프존이 5년만에 출시하는 새로운 스크린골프 시스템이다. 가장 큰 변화는 ‘센서’ 부분으로 새로워진 센서는 유저의 위에서 뿐만 아니라 앞에서도 볼을 측정할 수 있다. 톱 센서 및 사이드 센서 등 센서 2대를 근거리에서 원거리로 배치, 유저의 위와 앞에서도 볼을 측정하게 해 정확도를 향상시켜 실제 필드에 가까운 현실감을 재현했다.

이와 함께 투비전은 퍼팅시 나타나던 격자무늬를 없애는 등 상급 유저를 위해 보다 필드에 가깝고 어려워진 난이도를 제공하는 ‘투어모드’ 및 기존 전면 스크린 외에 바닥 스크린을 더해 입체적인 필드감을 느낄 수 있는 ‘듀얼스크린’, 간단한 터치로 라운드가 가능한 ‘터치모니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스크린 화면 조정 등이 가능한 ‘투비전 앱, 걸그룹 트와이스의 캐디 서비스와 버디 셀러브레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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