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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러웨이골프, 나이키 철수 발표후 주가 8.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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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캘러웨이골프의 주가가 나이키의 골프용품 철수 발표이후 8.5%나 급등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5일(한국시간) “캘러웨이골프의 주가는 나이키의 용품시장 철수 발표 다음날 뉴욕증시 개장과 함께 6.5% 상승으로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나이키의 철수로 캘러웨이 골프가 골프융품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흥미롭게도 나이키골프의 주가는 0.5% 상승한 주당 55.01달러로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테일러메이드를 소유하고 있는 아디다스그룹은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2.77% 주가가 떨어진 상태에서 장을 마감한 반면 코브라-퓨마는 2%, 언더 아머는0.23% 상승세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경쟁 업체들은 나이키골프의 용품시장 철수로 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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