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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선발 최영필 3.2이닝 소화하고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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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로 등판하여 3.2이닝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최영필.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임규석 기자] KIA타이거즈의 선발투수 최영필이 3.2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최영필은 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여 3.2이닝 2실점하고 강판됐다.

KIA는 선발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에 뚫린 구멍을 메우기 위해 최영필을 선발로 내세웠으나 역부족이었다.

최영필은 3회까지는 완벽투를 펼치고 송광민과 김태균을 잡아내며 4회도 깔끔하게 마무리할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연속 2안타를 허용하고 2사 1,2루에 심동섭에 바통을 넘겼다. 심동섭이 양성우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최영필의 자책점은 2점이 됐다.

현재 진행중(오후 7시 57분)인 경기는 4회 초 2-2로 동점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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