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부다비 HSBC3R] 매킬로이 선두 안병훈은 11위
이미지중앙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가 아부다비 HSBC 3라운드 현재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사진=유러피언투어)


안개로 경기가 지연되는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HSBC챔피언십에서 선두로 뛰어올랐고 안병훈은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2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골프클럽(파72 7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9번 홀까지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안개로 인해 10번 홀에서 경기를 중단한 매킬로이는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 리키 파울러(미국), 이안 폴터(잉글랜드), 주스트 루이텐(프랑스)과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하고 있다.

브랜든 그레이스는 16번 홀까지 마친 상태이나 이날 6언더파를 치면서 순위를 24계단 끌어올렸다. 12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던 앤디 설리번(잉글랜드)은 마지막 9번 홀에서 티샷 실수로 트리플보기를 적어내면서 한 번에 3타를 잃고 6위까지 내려앉았다.

안병훈(25 CJ)는 5, 6번 홀에서 1타씩을 줄였으나 파5 8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고, 10번 홀 현재 중간합계 8언더파로 통차이 자이디(태국) 등과 함께 공동 11위를 기록중이다.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3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내 공동 15위(7언더파 209타)로 뛰어올랐다. 3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여 7언더파 공동 15위로 뛰어올랐다. [헤럴드스포츠=남화영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