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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김규민 빠진 OK, 홈 이점으로 우세 - 26일 V리그 전망
김규민빠진 OK, 홈 이점으로 우세

OK저축은행(홈) - 삼성화재(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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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불안하다. 우선 센터 김규민이 시즌 아웃됐다. 20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를 앞두고 김세진 감독은 “김규민이 양 무릎이 좋지 않아 시즌을 접어야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김규민은 시몬, 박원빈과 함께 센터라인을 형성하며 OK저축은행의 장점인 블로킹 벽을 형성했던 선수다. 올 시즌도 19경기서 65득점을 올리는 등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김규민의 자리는 김정훈이 메운다.

주장 강영준도 빠진 상황에서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쳐야 하는 OK저축은행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상위권 팀들과의 대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야 유리하다.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삼성화재를 홈으로 두 번 불러들여 모두 승리를 거뒀다. 역대 통산 전적에서 9승 9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되겠지만, 어찌되었든 홈에서 경기를 갖는 OK저축은행이 조금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로저와 시몬의 외인 대결도 볼 만할 것이다. [토토가이드 제공]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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