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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kt, 김주성 빠진 동부산성에 깃발꽂을까 -5일 KBL 전망
kt, 김주성 빠진 동부산성에 깃발꽂을까

원주동부(홈) - 부산kt(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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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없는 동부, 이 없으면 잇몸으로
동부가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았다. 부상으로 빠진 윤호영의 복귀가 기약없는 가운데 김주성이 내측인대손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6연승을 내달리며 공동 4위에 올라있는 동부이기에 김주성의 부상은 더욱 뼈아프다. 어느 때보다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 올 시즌, 김주성의 공백은 꽤 클 것으로 보인다.

동부는 로드 벤슨이 여전히 예전만큼의 골밑 장악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 밖에 없다. 김종범과 한정원이라는 대체자원이 있지만 상대팀이 느끼는 압박감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다만 올스타전 브레이크가 있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이다. 두 외국인 선수 맥키네스와 로드 벤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2연패 상황에서 만나는 상대는 리바운드 1위의 kt. 높이가 낮아진 동부가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높이의 우세 kt, 외곽지원이 필요하다
조성민이 복귀한 kt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KCC와의 맞대결에서 kt는 조성민이 19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코트니 심스 역시 22점, 19리바운드를 곁들이며 맹활약했지만 경기 막판 실책으로 무너졌다. 조동현 감독은 ""결과는 아쉽지만 고참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조동현 감독의 말대로 조성민,박상오 등 베테랑들은 나름의 몫을 다하고 있다. 다만 이재도가 경기운영에 집중하며 소극적인 공격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 골밑에서는 어느정도 우위를 갖는 kt기 때문에 외곽에서 지원을 해준다면 승리하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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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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