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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프로토] 프로토 100회차, 농구마니아 취향저격
‘프로토가 농구마니아를 부른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국내외의 프로농구를 중심으로 한 고정배당률게임 ‘프로토(Proto)’ 100회차를 발행한다.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점차 열기를 더해가는 국내 프로농구 KBL과 골든스테이트의 독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국 프로농구 NBA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많은 농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이번 회차 프로토 게임의 대상경기를 살펴보고, 토토팬들이 주목 할만한 화제의 경기를 모아 분석 포인트를 알아본다.

올 시즌 최강팀 골든스테이트, 유타 상대로 홈 연승행진 도전해

이번 회차에서 국내 농구팬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은 역시 올 시즌 NBA 최강의 팀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다. 프로토 100회차에서는 24일(목) 12시30분에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리는 골든스테이트-피닉스전을 대상으로 76경기(일반)와 77경기(핸디캡)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골든스테이트는 연승 기록이 중단된 후 첫 경기였던 피닉스전에서 128-103의 대승을 거두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진 연승 중단의 장본인 밀워키와의 복수전에서도 121-112로 승리해 다시 연승에 시동을 걸었다. 시즌 연승 기록은 깨졌지만, 아직 홈 연승은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유타를 누르고 기록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반면, 상대팀인 유타는 서부지구 중위권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오클라호마와 샌안토니오 등 잇달아 만난 강팀들에게 4연패를 당하는 등 10경기에서 3승7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전체적으로 다시 기운을 찾은 골든스테이트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3점차의 박빙승부가 펼쳐진 만큼 핸디캡 경기에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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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스' 웨스트브룩. [사진=오클라호마시티 썬더 페이스북]


서부 강호 샌안토니오와 오클라호마는 각각 미네소타와 LA레이커스 원정 떠나

또 다른 서부의 강호 샌안토니오와 오클라호마는 각각 미네소타와 LA레이커스 원정에서 승부를 벌인다.

먼저 24일 오전 10시에 미네소타의 안방인 타겟센터에서 경기를 펼치는 샌안토니오는 미네소타를 상대로 정규시즌 맞대결 5연승에 도전한다. 샌안토니오의 최근 기세는 골든스테이트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매섭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를 올린 승률은 물론 대다수의 경기에서 여유로운 대승을 거두며 경기내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최근 10경기에서 샌안토니오는 107.8점의 높은 득점을 올리면서도, 실점은 단 87.1점으로 틀어막으며 공수에서 완벽한 수치를 선보였다. 리그에서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샌안토니오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한판이다.

케빈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을 앞세운 오클라호마도 원정의 불리함을 안고 LA레이커스를 상대한다. 올 시즌 전력을 보면 당연히 오클라호마에게 승부의 추가 쏠리는 경기다. 오클라호마는 서부 전체 4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LA레이커스는 올 시즌 27경기에서 단 4승만을 올리며 최약체로 분류되고 있다. 살아있는 전설인 코비브라이언트의 분전이 눈에 띄지만, 오클라호마를 상대한 전력은 아니다. 특히 오클라호마는 지난 2013-14시즌부터 현재까지 LA레이커스를 상대로 5연승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완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동부, 클리블랜드-뉴욕닉스전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카멜로 앤써니 자존심 대결 펼쳐

동부에서는 클리블랜드와 뉴욕닉스전을 통해 NBA 슈퍼스타인 르브론 제임스와 카멜로 앤써니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56경기(일반)와 57경기(핸디캡)으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올 시즌 양팀의 세 번째 맞대결이다. 지난 11월4일과 13일에 열린 경기에서는 모두 클리블랜드가 승리를 거두며 르브론 제임스가 먼저 웃을 수 있었다.

양팀의 분위기는 모두 최고조다. 클리블랜드는 3연패 이후 5연승 중이고, 뉴욕 또한 4연패를 기록한 후 포틀랜드, 시카고 등 난적을 차례로 누르고 4연승을 달리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올스타 가드인 카일리 어빙이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른 클리블랜드의 승리에 무게가 실리지만, 최근 10경기의 평균 득점에서는 오히려 뉴욕이 101.0점으로 97.9점에 그친 클리블랜드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중에 펼쳐지는 프로토 게임에서는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NBA와 KBL등 국내외 프로농구 경기가 대거 선정됐기 때문에 농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며 “각 팀들의 꼼꼼한 전력 분석을 통해 많은 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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