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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부활한 신한은행 김단비, KEB하나 제압할듯 - 21일 WKBL 전망
인천신한은행(홈) - 부천KEB하나은행(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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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원투펀치, 김단비와 커리
김단비가 완전히 살아났다. 3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올리며 신한은행의 3연승을 주도했다. 김단비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와 정확한 3점 능력도 보이며 커리에 집중됐던 공격 루트를 다양화시켰다. 김단비가 내외곽에서 휘젓자 센터들도 점차 살아나는 모양새다. 슛 난조에 시달리던 곽주영이 컨디션을 되찾고 있고, 신정자 또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 기복이 있던 경기력도 점차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이전 라운드, KEB와의 맞대결에서는 KEB의 외곽을 막지 못했다. 또 살아난 샤데 휴스턴을 어떻게 봉쇄하느냐가 승리의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세 서수빈, 살아나는 샤데 휴스턴
KEB가 연패를 끊어내고 3위 자리를 지켜냈다. 샤데 휴스턴이 41점으로 간만에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그보다 서수빈의 가파른 성장세가 돋보였다. 주전 포인트가드 김이슬이 발목 부상 여파로 오랜 시간 뛰지 못하는 상황. 서수빈은 대담한 플레이로 팀을 이끌었다. 연장 막판에는 자신보다 20cm가량 더 큰 선수들을 앞에 두고 플루토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가드 자원이 부족한 KEB에게는 서수빈의 성장세는 가뭄의 단비다. 지난 신한은행 전에서도 서수빈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던 KEB다. 첼시 리가 상대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주춤한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올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기억을 되살려야 한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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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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