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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B하나은행챔피언십 포토] 박성현 "길고도 시원한 피니시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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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오션 코스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한국의 최장타자 박성현이 2오버파 74타를 치면서 중간 합계 8언더파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파3인 12번 홀에서 아이언 티 샷을 했다. 힘을 정확하게 전달한 듯 흠잡을 데 없는 길고도 시원한 스윙 아크를 그린 피니시 자세가 나왔다. [영종도=채승훈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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