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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틸리케, 서강대 STAR 최고위과정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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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요즘 한국 축구계에서 가장 ‘핫(HOT)'한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이 오는 23일 서강대학교에서 특강을 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오후 7시 서강대 정하상관 302호에서 열리는 서강대학교 STAR 최고위과정 오픈포럼에서 ‘변화하는 환경 속의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한국 축구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슈틸리케 감독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53년 축구인생의 경험과 철학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기풍 서강대 총장과 대담하고, STAR최고위과정 멤버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국 방방곡을 누비며 우수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애를 썼고, 이 과정에서 상주 상무의 이정협을 발탁해 한국 최고의 공격수로 만들었다. 또 선수들과의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대표팀의 팀워크를 다져 한동안 잃어버렸던 한국축구의 투지를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STAR 최고위과정은 2014년 서강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과 손을 잡고 만든 국내 최초의 스포츠산업 융합분야 CEO아카데미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8월12일부터 12월9일까지 2기를 양성 중이다. [헤럴드스포츠=지원익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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