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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팬 61%,“이정민,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서 언더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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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 여자오픈 1라운드 대상 골프 스페셜 28회차 중간집계
61.95% 이정민 언더파 전망…9일(목) 저녁 9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정민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9일(수)에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1.95%가 2번 선수로 지정된 이정민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또, 박성현(60.30%)과 조윤지(60.11%)가 과반수의 언더파 투표율을 넘으며 1라운드에 준수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정민은 올 시즌 벌써 3승을 차지하며 상금 순위 3위에 올라 있다. 다만 LPGA투어 메이저 US여자오픈때부터 어깨 통증에 시달리면서 지난 한화금융클래식에서도 기권해 어깨 상태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보여 타수 예측 시 이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박성현의 경우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 데뷔 첫 승 이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상금랭킹 2위 조윤지 역시 이번 시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밖에 4번 배선우와 5번 김보경이 각각 45.92%과 45.49%로 뒤를 이었고, 6번 서연정(40.97%)을 비롯해, 7번 하민송(40.36%)은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다른 선수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조윤지(31.25%), 이정민(23.76%), 박성현(24.24%), 배선우(25.44%) 등 4명의 선수가 1~2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김보경(22.35%), 서연정(29.24%)는 1~2오버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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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스페셜 28회차 게임은 9일(수) 저녁 9시 50분에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헤럴드스포츠= 차원석 기자@Notimeover]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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