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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특집]최진호 "우승하려면 무조건 페어웨이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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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31 현대 하이스코)는 군 복무로 식어가던 골프 열정을 되살린 선수다. 최진호는 제대후 두 시즌 만에 출전한 지난 5월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하며 올시즌 상금왕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주 매일유업오픈까지 시즌상금 2억 6676만원으로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루키 이수민(21 CJ오쇼핑)이 300여만원 차로 추격중이다. 그래서 이번 한국오픈은 대단히 중요하다. 우승상금이 3억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최진호는 SK텔레콤오픈 때 이수민과 김경태(29 신한금융그룹)를 물리친 좋은 기억이 있다. 최진호는 10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에서 이들과 다시 한번 우승 경합에 나선다. 최진호는 "대회코스인 우정힐스는 러프가 어렵기 때문에 무조건 페어웨이를 지키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한국오픈은 우승상금이 3억원에 달하기 때문에 양보할 수 없다. 무조건 잘 쳐야 한다"고 말했다. 헤럴드스포츠 취재진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훈련중인 최진호를 만났다. [천안(충남)=헤럴드스포츠 원동민PD]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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