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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 포토에세이] <10화> 브리티시여자오픈
<헤럴드스포츠>가 골프 한류의 중심에 서 있는 김효주의 포토에세이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김효주의 생생한 모습과 코스 안팎의 깨알 같은 스토리를 사진으로 전할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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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여기도 효주가?>

프로가 된 후 처음으로 방문한 턴베리 골프장입니다. 바로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열리는 장소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효주사진이 그려진 입간판을 봐서 깜짝 놀랐습니다. 뜻하지 않게 제 제 모습을 보니 반가운데요. 반가운 마음 접어두고 여기서도 열심히 연습 또 연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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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요정의 집>

턴베리 골프장 8번 홀 티박스에서 바라볼 수 있는 유명한 등대라고 합니다. 전설과 동화의 나라 영국이라서 더 그런 것일까요? 왠지 요정이 살고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늘을 바라보니 영국답게 흐릿한 날씨가 눈에 띄네요. 영국의 날씨는 변덕스럽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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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턴베리 골프장의 무서움>

이 골프장의 특징은 정확한 공략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보시는 것과 같이 코스 곳곳에 숨겨져 있는 항아리 벙커와 사자머리 덤불에 볼이 빠지면 순식간에 타수를 잃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주 효주의 목표는 하나하나 정확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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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페테르손 언니와 함께>

이날 연습라운드는 수잔 페터르손 언니와 함께 했답니다. 쩍 벌어진 어깨가 돋보이는 엄청난 장타자죠. 하루에 푸시업 100개 씩 꼭 하고 잔다고 합니다. 과연 프로다운 자기관리가 돋보이는 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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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휴식도 훈련같이>

탁구 치는 모습을 몇 번 보여드렸죠? 러닝 마치고 땀내는 데는 탁구만한 운동이 없더라고요.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블록쌓기도 집중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이번 주 브리티시여자오픈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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