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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훈 유러피언투어 5월의 선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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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투어 5월의 선수로 선정된 안병훈. <사진=게티이미지>


안병훈(24)이 유러피언투어 '5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유러피언투어는 25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안병훈을 힐튼 유러피언 투어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안병훈은 지난달 영국 런던 인근 웬트워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BMW PGA챔피언십에서 토너먼트 사상 최다 언더파 기록으로 우승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안병훈은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상을 주신 수상자 선정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러피언투어 측은 "아일랜드오픈에서 우승한 덴마크의 쇠렌 키옐센, 스페인오픈 우승자 잉글랜드의 제임스 모리슨, 모리셔스오픈 챔피언인 남아공의 조지 쿠체, 5월에 준우승을 두 차례 거둔 스페인의 미겔 앙헬 히메네스 등이 5월의 선수 후보로 경합했다"고 소개했다. 기자단과 중계진이 참가한 투표에서 안병훈이 1위, 키옐센이 2위, 모리슨이 3위를 차지했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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