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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5회 US오픈 시청률 작년 보다 4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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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미국)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제115회 US오픈 시청률이 지난 해 보다 45% 상승했다.

미국의 스포츠 비지니스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체임버스 베이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US오픈 최종라운드 시청률은 파인 허스트에서 열린 작년 대회 보다 시청률이 45% 늘었다. 미국의 내셔널 타이틀인 US오픈은 작년까지 미국의 공중파인 NBC에서 중계했으나 올해부터 폭스TV가 중계를 맡았다.

폭스TV는 이번 US오픈을 40시간 가까이 생중계했으며 라운드당 시청자수는 480만명에 달했다. 작년 350만명에 비해 41%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오버나이트 TV 시청률(전날의 시청 데이터를 새벽에 집계해 다음 날 오전에 발표하는 방식)은 4.8%로 88년과 2014년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낮은 수치다. 역대 최고 시청률은 타이거 우즈(미국)와 베테랑 로코 미디에이트가 혈투를 펼친 2008년 US오픈으로 오버나이트 시청률이 8.5%에 달했다.[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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